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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태원] 맛있는 술과 안주가 한 곳에, 대창꼬치가 일품인 이자카야/ 야키토리 고우 본문
다녀온지 몇 개월이 지나긴 했지만 생각이 나서!
이태원에 있는 이자카야, 야키토리 고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!
메뉴 판은 사진을 못찍었는데 메뉴가 엄청 많기 때문에!!
밑에 링크 걸어둔 페이지에서 메뉴를 참고해주세요 '0'
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꼬치가 주력메뉴인 것 같고
그 외에도 아주 다양한 메뉴들이 많답니다!

제일 먼저 오토시 개념의 양배추가 나옵니다.
메뉴를 주문하고 술을 시키면 술은 바로 나오는데 안주 나올 때까지 참 심심하잖아요 ㅎㅎ
오토시가 나오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!

하이볼과 생맥주를 주문하고 오토시로 위장준비(?)!!!

술이 참 영롱합니다 ...

제일 먼저 나온건 난꼬츠 가라아게 (9,800)
보통 닭다리살을 이용하는 가라아게와는 달리 닭연골을 튀긴 요리입니다.

이렇게도 찍어보고

요로케도 찍어보고 ㅋㅋㅋ
고소한 튀김에 마요네즈 살짝 찍어서 맥주나 하이볼이랑 먹으면 캬~ 세상 부러울 게 없어집니다.
레몬은 선택이죠! 전 어쩔땐 뿌리고 어쩔땐 안뿌리고 그러는 것 같아요

그리고 이곳의 주력메뉴인 꼬치를 안먹을 순 없겠죠!
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꼬치 모둠 5종 (17,500)으로 주문했습니다.
아마도 제일 인기있는 메뉴로 다섯가지가 나오는 것 같아요 !

사진으로 유추해보면...
아래에서부터
-스나기모(닭염통 꼬치구이)
-네기마(닭다리살과 파가 곁들여진 꼬치구이)
-부타바라(돼지 삼겹살 꼬치구이)
-테바사키 (닭날개 꼬치구이)
-방울토마토 야끼 (방울토마토에 돼지고기를 돌돌말아 구운 꼬치구이)
이렇게 추정됩니다!!
다른 분들 리뷰를 찾아보니까 구성은 거의 비슷하고 한 두가지만 그때그때 바뀌는 것 같아요!

그리고 야키토리 고우에서 가장 유명한 꼬치 메뉴인 고우 호르몬 꼬치 (4,800)는 따로 주문했어요!
소 대창으로 만든 꼬치입니다. 기름져서 고소하고 특제 타래로 맛을 내서 그런지 아주 맛있었어요!

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쉬워서 하나 더 주문해본!
타코 가라아게 (13,800 / half 9,500)
(근데 이게 둘 중에 어떤 거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...)
아 그리고 꼬치랑 튀김만 먹어서 그런지 급 땡겨서 같이 시킨 와사비 큐리 (3,000)
오이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전 가끔 이자카야에서 배는 이제 좀 부른데~
뭔가 입가심(?)을 하면서 마지막 술잔을 기울이고 싶을때에!
가게에 와사비 큐리같은 오이 안주가 있으면 주문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.


난코츠 가라아게도 그렇고 타코 가라아게도 정말 맛있었어요!
술이 술술~~ 들어갑니다 +_+
< 영업시간 >
월~목요일/ 17:00~01:00 /라스트오더 23:50 /드링크 라스트오더 12:30
금~토요일/ 17:00~02:00 /라스트오더 12:50 /드링크 라스트오더 1:30
일요일/ 17:00~01:00 /라스트오더 23:50 /드링크 라스트오더 12:30
메뉴는 여기 자세하게 나와있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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